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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 키워드 전략: 뭘 먼저 잡아야 할까

작성 2026.03.11 · 최종수정 2026.04.14 · 읽는 시간 7분

"강남 맛집"으로 1위 하고 싶은 사장님은 많지만, 이 키워드에 1위 하려면 저장수 400개·리뷰 1000개가 필요합니다. 초기 가게라면 이길 수 있는 키워드부터 잡아야 합니다. 이 글은 검색량 × 경쟁도 2축으로 키워드를 분류하고, 단계별 공략 순서를 알려드립니다.

검색량(가로축)과 경쟁도(세로축) 2x2 매트릭스로 키워드를 분류한 버블 차트. 우하단 '대량·저경쟁 황금 영역'에 '강남역 치킨 배달' 키워드가 크게 표시됨.

키워드를 2x2 매트릭스로 분류하면 어디서 시작할지 명확해집니다.

4분면별 키워드 특성

1사분면 — 대량 · 고경쟁 (장기전)

"강남 맛집", "홍대 카페" 같은 키워드. 검색량은 많지만 경쟁자도 많습니다. 6개월~1년 장기전으로만 잡을 수 있어요. 초기 가게라면 여기에 리소스를 쓰지 마세요.

2사분면 — 소량 · 고경쟁 (회피)

검색량은 적은데 경쟁이 심한 키워드. 들어갈 이유가 없습니다. 예: "강남 술집"은 검색량 대비 경쟁자가 너무 많아 ROI가 나쁩니다.

3사분면 — 소량 · 저경쟁 (초기 진입)

검색량은 적지만 경쟁도 없어서 단기간에 1위가 가능한 영역. "논현동 심야맛집" 같은 지역 세분화 키워드가 여기 속합니다. 월 유입 수가 적어도 실적 지표를 빠르게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초기에 유용합니다.

4사분면 — 대량 · 저경쟁 (황금)

진짜 기회가 있는 영역. 검색량은 많은데 경쟁이 덜한 키워드는 주로 구체적 상황/의도가 섞인 키워드에서 발견됩니다.

핵심 질문. 내 타깃 손님이 정확히 어떤 키워드로 검색할까? "강남 맛집"보다 "강남 데이트 분위기 좋은 맛집" 쪽이 훨씬 구체적이고 전환도 높습니다.

초기 가게 3단계 키워드 플랜

  1. 0~1개월: 3사분면 롱테일 3개 확보 (빠른 1위 경험 → 지표 누적)
  2. 2~3개월: 4사분면 키워드 2개 진입 (검색량 확보)
  3. 4~6개월: 1사분면 대형 키워드 1개 공략 (인지도 전환)

핵심은 처음부터 대형 키워드에 자원 쓰지 않는 것입니다. 작은 키워드에서 1위 경험을 쌓아 알고리즘에게 "이 가게는 잘나가는 가게"라는 인식을 먼저 만드는 게 우선이에요.

키워드 검색량·경쟁도 확인 방법

매트릭스를 그리려면 숫자가 필요합니다. 두 가지 도구면 충분합니다.

키워드 매트릭스 지금 만들기

검색량과 경쟁사 지표를 각각 체크해서 엑셀에 2x2로 정리해보세요.

검색량 조회하기 →

자주 묻는 질문

Q. 지역명이 꼭 들어가야 하나요?

초기엔 반드시 넣으세요. "[지역명] + [업종]" 조합은 경쟁 강도가 낮고 구매 의도가 높아서 초반 승률이 높습니다.

Q. 롱테일 키워드 몇 개나 잡으면 되나요?

초기 3개가 적당합니다. 너무 많이 펼치면 자원이 분산되고, 어떤 키워드에서 상승하는지 측정이 안 됩니다. 25일 추적에 등록해두고 어떤 키워드가 효과 있는지 확인하세요.